강황은 인도 요리 카레의
향신료로 잘 알려져 있지만,
수천년 동안 치료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강황과 커큐미노이드라고 하는
활성 화합물은 건강과 장수에 대해
연구되어 왔습니다.

강황은 뇌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습니다. 

활성 산소종(ROS)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화스트레스는
노화 관련 인지 장애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 강황이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한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연구자들은 강황이
뇌의 활성 산소종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뇌의 기능 장애 과정과
관련된 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명확하게 찾지 못했습니다.

최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강황의
신경 보호 능력과 관련된
일부 경로가 밝혀졌습니다.

이는 노화 되거나 병든 뇌를
돕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양날의 검, 

미세아교세포와 

산화질소

중추신경계 세포는
대사 요구량이 높기 때문에
산화 스트레스에 특히 취약합니다.

미토콘드리아가 음식을 에너지로
만드는 것이 생명에 필수적이지만
이 과정에서 활성 산소종이 생겨납니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부분은,
더 많은 활성 산소종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미세아교세포는
중추신경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면역 세포입니다.

뇌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미세아교세포가 가장 먼저 반응하여
조직을 복구하고 뇌를 보호합니다.

하지만 미세아교세포의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중추신경계의 해로운 결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미세아교세포의 활성이
만성적이게 되면
중추신경계의 활성을 방해하여
신경 및 인지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아교세포에 대해
더 알게 된다면 손상된 뇌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Streyczek과 동료들이
강황 연구를 하고자하는 이유입니다.

산화질소 역시
뇌의 또 다른 양날의 검입니다.

산화질소는 신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고 혈관을
확장하는데 필수적이지만,
활성 산소종과 반응할 때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포 내에서 산화질소 생성을
주로 담당하는 효소군은
산화질소 합성효소입니다.

따라서 이 효소는
뇌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중추 신경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뇌에 도움을 주는
강황 추출물과 커큐민

연구팀은 미세아교세포의 대한
강황의 효과를 연구했습니다.

이 연구팀은 네가지 형태의
향신료를 연구했는데,
강황 추출물과 세가지 성분인
커큐민, 테트라히드로쿠르쿠민과
커큐메놀입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이 강황에서 발견되는
가장 생리활성이
두드러진 성분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황에서 발견되는
수십 가지 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냄을 발견했습니다.

또, 연구팀은
강황 추출물이 전반적인 뇌의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수치를
낮아지게 만들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강황이 산화질소의
강력한 억제제임을 시사하며,
이는 뇌의 산화 스트레스와
그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지 장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prohealthlongevity.com/blogs/control-how-you-age/turmeric-curries-favor-in-the-brain-by-reducing-oxidative-stress-pathways